우리는 차를 원한다. 왜 원할까? 단순히 걷는 것을 대체하는 수단으로써 차를 원하는 것 이상이 있다. 차는 더 이상 대중교통이 아닌 누군가에게는 자산목록,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일 것이다. 많은 의미를 내포하는 차는 매년, 매달, 매일 쏟아져 나온다. 차를 생산하는 기업은 널리고 널렸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위의 답변에서 볼 수 있지만 메이저 차량 생산 회사는 60개 정도이다. 이는 테슬라, 현태, 포트, 페라리 등등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던 그런 기업들인 것이다. 하지만 세상 온 구석구석을 뒤져 작은 기업까지 총망라한다면 2,000개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있다(!)는 실로 놀라운 숫자가 나온다. 그만큼 우리의 관심은, 아니 전 세계인의 관심사 중 차는 꼭 들어가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한국 메이저 자동차 브랜드
그럼 먼저 누구나 아는 브랜드들부터 알아보자. 한국이니 한국을 대표하는 현기차. 누구나 알 것이다. 누군가에겐 첫 차였을 것이고, 누군가에겐 아버지가 타던 10년 된 구닥다리 차였을 수도 있고, 전 남자 친구의 애마였을 수도 있는 현대와 기아다.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까지는 71.9%의 사람들이 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10년 안에는 82%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현대 혹은 기아를 탄다라고 예측을 하고 있다. 밑은 기사 원문이니 클릭 해 참고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치이죠? 이러니 현대나 기아가 한국에서 배짱 장사한다고 소문이 날 이유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아무리 현대나 기아를 욕하지만 우리는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다른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이 2 기업의 독주체제 속에 우리는 그저 따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미국 메이저 자동차 브랜드
이번엔 미국의 메이저 자동차 브랜드로 포드, 캐딜락, 지프라 소개하겠습니다. 미국은 워낙에 많기 때문에 단 세 가지의 브랜드만 얘기하겠습니다. 포드는 미국에서 뿐만 아닌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차 중 하나입니다. 포드의 역사는 꽤나 깊죠.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그들의 신뢰는 저절로 올라갔습니다. 포드는 Henry Ford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차량은 1896년에 만들었으며 그의 집 뒤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역사가 포드의 명성을 인정하고 있죠. 꾸준히 신차를 출시하면서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죠.
캐딜락은 인식에 크고 강인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비싸다고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네, 세 가지 모두 맞습니다. 너무나도 크고, 너무나도 강인하고, 너무나도 비쌉니다. 가장 싼 캐딜락 차량은 CT4모델로써 시작가부터가 벌써 30,000달러입니다. 한 회로는 3,343만 원이죠. 깡통 가격이 3,343만 원입니다. 생각보다 그리 안 비싸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건 미국에서의 가격이고 당연히 한국에서는 프리미엄이 붙어 더 비싸겠죠? 또한 이건 캐딜락을 대표하는 큰 SUV 차량이 아닌 일반 세단이기 때문입니다. 캐딜락을 대표하는 SUV들은 당연히 더더욱 가격이 높겠죠?
마지막은 지프입니다. 지프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저는 극한 환경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만큼 오프로드에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하는 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Jeep의 랭글러는 Jeep를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지프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으며 지프가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은 저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겠죠? 남자의 로망을 충분히 충족시켜주는 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이너 차량 브랜드
마이너 한 차량 브랜드들도 너무 많기에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coda, Fisker Automotive, Panoz, Green4 U, VIA Motors, Zimmer, Lucid Motors, Faraday Future 등 너무나도 많습니다. 딱 한 가지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Fisker Automotive는 전기차를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모르실 텐데 차량 외관도 보면 "오 괜찮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얄쌈하고 깔끔한 디자인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의미는 개개인마다 달라도 차가 있다면 삶의 질은 수직 상승한다는 것만큼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것입니다. 그만큼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용도에 맞는,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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