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 트럭
2022년 출시 예정인 사이버 트럭은 한번 완충으로 최대 800km 주행이 가능하고 1500kg 이상(3,500파운드)의 적재량, 견인력은 6350kg (14,000 LBS), 세 개의 모터로 가는 트라이 모터, 오토파일럿,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 괴물 전기 픽업트럭입니다.
사이버 트럭 엑소스켈레톤
사이버 트럭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외벽 형태로 된 차체 구조일 겁니다. 내구성은 극한으로 강화되어 운전자 및 동승자를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보호하죠. 이러한 외벽 형태는 30배 초고경도 냉간압연 스테일레스 스틸로 이루어져 있고 아머 글라스의 강도와 내구성을 단연 테슬라의 차들 중에 가장 뛰어납니다. EXO가 한류스타가 된 이유랑도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일단 생긴 디자인부터가 사고로부터 안전해 보이지 않습니까? 엑소스켈레톤은 외골격으로 투구벌레와 같이 단단한 외피를 두른 곤충에게서 보이는 형태입니다. 즉 그만큼 자신 있는 내구성을 사이버 트럭은 가졌다 라고 할 수 있겠죠.
잠시 말씀드렸지만 이러한 엑소스켈레톤 형태는 냉간 압연하여 30배의 초고경도를 자랑하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둘렀습니다.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도 "이보다 강력한 소재는 없다"라고 자신 있게 써놨죠. 외골격은 차체의 대미지를 최소화하여 장기간 운전하여도 찌그러지지 않고 잘 부식되지 않는 튼튼한 보호 체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아머 글라스도 테슬라가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머 글라스는 폴리머 소재로 층을 먼저 입히고 또 초고강도 글라스로 층을 내어 운전자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원빈이 총 들고 "아직 1발 남았다"도 아닌 "10발 남았다"라고 해도 부서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재다능한 실용성
일단 사이버 트럭은 픽업트럭입니다. 많은 짐들도 손쉽게 수납이 가능하죠. 최대 1500kg 이상까지 적재가 가능합니다. 이는 평균 18명 이상의 성인의 무게입니다. 즉 트렁크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은 들어갈 정도의 넓은 수납이 가능하단 소리겠죠?
어마 무시한 적재량을 가능케 하는 건 단연 서스펜션의 몫도 큽니다. 일반 서스펜션이 아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어 많은 짐을 실어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견인력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최대 6350kg(14,000파운드)를 견인할 수 있죠. 대형 캠핑 트레일러는 우습게 끌 수 있는 겁니다. 픽업트럭으로 캠핑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짐을 실을 수도 있고, 혹은 아예 트레일러를 연결하여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겁니다. 와이프랑 싸우면 잘 곳이 하나 더 생겼네요.
시트는 총 6개입니다. 앞좌석 3 시트와 뒷좌석 3 시트입니다. 또한 테슬라 차량 모델 중 가장 큰 17인치 터치스크린이 있어 큰 차량 외관과 더불어 시원시원한 디스플레이를 보여줍니다. 역시 큰 건 좋죠. 저도 좋은 사람인 겁니다.
사이버 트럭 제원 사양
모터 수/항목 | 0~60MPH | 주행가능거리 | 구동방식 | 견인능력 | 적재공간 | 오토파일럿 | 에어서스펜션 | 접근각도 | 이탈각도 |
단일모터(RWD) | 6.5초 미만 | 402km | 후륜구동 | 3,401kg | 6.5ft | 표준 | 표준 | 35도 | 28도 |
듀얼모터(AWD) | 4.5초 미만 | 482km | 듀얼모터 | 4,535kg | 6.5ft | 표준 | 표준 | 35도 | 28도 |
트라이모터(AWD) | 2.9초 미만 | 804km | 트라이모터 | 6,350kg | 6.5ft | 표준 | 표준 | 35도 | 28도 |
사이버트럭 트림별 가격
- 단일 모터: 3만 9900달러 (약 4770만 원)
- 듀얼 모터: 4만 9900달러 (약 5950만 원)
- 트라이 모터: 6만 9900달러 (약 8300만 원)
예약도 가능합니다. 계약금은 10만 원으로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현재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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